미국 농산물 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2022년 신고점 예상

 | 2022년 01월 19일 15:42

By Andy Hecht

(2022년 1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 글은 인베스팅닷컴 단독 기고문입니다.

  • 주가 70달러선에 올라선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 인상적인 수익과 매력적인 배당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의 입지
  • 새로운 기회, 바이오연료 부문
  • 핵심 종목으로 추천

지구상 78억 7,200만 명 인구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농산물이 필요하다. 또한 농산물은 여러 국가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대체 에너지 및 재생가능 에너지 원천을 제공한다.

전 세계 농부들이 높아지는 식품 및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매년 경작지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ABCD 기업’으로 알려진 다음 4개 기업이 농작물 가공, 서비스 및 기타 농업 섹터를 장악하고 있다.

  •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rcher Daniels Midland)
  • 번지(Bunge Limited)
  • 카길(Cargill) – 비상장
  • 루이스 드레퓌스(Louis Dreyfus) - 비상장

2020년과 2021년에는 곡물 및 유지종자 3대 종목의 가격이 인상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대두 선물은 2020년 39.48%, 2021년 1.03% 상승했으며 미국 옥수수 선물은 2020년 24.82%, 2021년 22.57% 상승했다.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연질적동소맥(soft red winter wheat) 선물은 2020년 10.81%, 2021년 34%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비료, 에너지 인력, 운송, 토지 가치가 올랐고, 농산물 가격 역시 생산 비용 및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올랐다.

한편, 주요 농산물 생산 및 가공 기업들의 수익도 크게 상승했다.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NYSE:ADM) 주식은 2022년 초에 70달러를 넘어 신고점에서 거래되었고, 추세는 여전히 높다.

주가 70달러선으로 올라선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h2

2021년 초 이전에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주가의 사상 최고치는 2014년 12월 정점인 53.91달러였다. 2020년 3월에 팬데믹이 모든 자산 클래스를 강타했을 때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주가는 28.92달러 저점으로 하락했다. 그 이후 주가는 상승하여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3월 저점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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