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수혜가 기대되는 ETF 3종목

 | 2022년 01월 14일 17:02

By Tezcan Gecgil

(2022년 1월 1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1월 11일 미 상원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연준은 정책 도구를 사용해 경제와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지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견고해지지 않도록 막을 것이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서 오늘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연준의 긴축적 정책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소개한다.

h2 1. iShares U.S. Regional Banks ETF /h2
  • 현재 가격: $68.78
  • 52주 가격 범위: $45.90 - $68.84
  • 배당수익률: 1.71%
  • 운용보수율: 연간 0.41%

금융주, 특히 은행주는 금리인상의 수혜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상업 은행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에서 비롯된다.

오늘 처음으로 소개할 iShares U.S. Regional Banks ETF(NYSE:IAT)는 미국의 스몰캡 및 미드캡 지역은행주에 투자한다. 이런 은행들은 소비자 부문의 비중이 높다. 이 펀드는 2006년 5월에 거래가 시작되었고, 순자산은 15억 4천만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