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도 삼성전자 외면, 특별계정 작년에만 삼성전자 지분 1600억원 매도

 | 2022년 01월 13일 14:58

삼성생명 (KS:032830)조차 삼성전자의 지분를 지속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삼성생명 특별 계정으로 작년 삼성전자의 약 1600억원어치의 보통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지분 8.5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해당 지분은 삼성생명의 자체 자본으로 매수한 것이다. 이를 삼성생명은 일반 계정이라고 부른다. 삼성생명은 변액보험 등에서 마련한 재원으로 별도의 투자도 한다. 이를 특별 계정으로 구분한다. 삼성생명은 특별 계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계열사의 지분을 수시로 거래한다. 거래 기준은 수익률 제고이다. h2 삼성전자 /h2

  • 삼성생명,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8.51%)...일반 계정(자기 자본) 기준
  • 삼성생명 특별계정, 약 476억원 매도
  • 기간 12.01~12.30
  • 삼성생명, 변액 보험 등의 재원으로 주식 투자
  •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KS:005930) 거래, 빈번한 거래로 추이조차 파악 난망
  • 삼성생명 특별계정, 1년간 지속적 매도...약 1600억원 매도
  • 삼성생명,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을 예측

◇삼성전자 (KS:005930) [삼성생명 약 476억원 매도(0.21→0.20,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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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작년 12월 한 달간 약 476억원어치의 삼성전자 보통주를 매도했다. 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면, 약 1600억원의 보통주를 매도했다. 결국 삼성생명조차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을 유지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