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증시서 최대 하락률 기록한 주식 5종목

 | 2021년 12월 31일 11:47

By Jesse Cohen

(2021년 12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 수요일 ‘2021년 미국 증시서 최고 상승률 기록한 주식 5종목 ’에 이어 오늘은 올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주식 5종목을 살펴본다.

놀랍게도, 5개 종목 중 4개 종목은 올해의 상당한 하락 이후 반등하여 2022년에는 폭발적인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h2 1. 펠로톤/h2
  • 1월 1일 시가: $151.72
  • 12월 29일 종가: $34.56
  • 2021년 하락률: -77.2%
  • 시가총액: 114억 달러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가정용 운동기구 전문업체 펠로톤 인터랙티브(NASDAQ:PTON)의 올해 실적은 부진했다. 투자자들이 경제 재개방 수혜주로 투자 대상을 전환하면서 펠로톤 주가는 하락했다.

2020년에 펠로톤 주가는 무려 434% 상승했지만, 2021년에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77% 가까이 급락하여 올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이 되었다.

펠로톤 주가는 1월 14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71.00달러보다 8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올해 151.72달러로 시작했던 펠로톤의 수요일(29일) 종가는 52주 신저점인 34.56달러였다. 시가총액은 114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