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 레나: 부동산 호황 속 강세 전망 유지

 | 2021년 12월 29일 16:42

By Geoff Considine

(2021년 12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 레나 코퍼레이션
  • 레나의 완만한 P/E
  • 12월 15일 발표된 4분기 실적, 애널리스트 전망치 다소 하회
  • 월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은 강세 유지
  • 시장 내재 전망은 2022년 중반까지 중립, 이후 2023년 초까지 소폭 약세 전환

주거용 부동산이 강세장의 한가운데 있다. 미국 주택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19.5% 상승했다.

주택가격 급등은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입 증가, 사상 최저 금리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나타났다. 코로나 역시 주택 수요를 상승시켰다. 레스토랑과 여행에 대한 지출이 줄어드는 대신, 사람들은 집에서 일하고 집 가까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상황이 되자 덜 붐비는 지역의 더 넓은 주택 공간을 원하게 되었다.

주택 구매 수요의 증가는 주택건설업체인 레나 코퍼레이션(NYSE:LEN)에 호재로 작용한다. 하지만 레나는 임금 상승, 주택건설 자재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