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섹터에 투자하는 ETF 9종목

 | 2021년 12월 28일 13:13

By Tezcan Gecgil

(2021년 12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제 우리는 2021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에는 S&P 500 지수 및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 GICS)에 따른 11개 섹터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글로벌 산업분류기준에서는 한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기준으로 섹터를 결정한다.

미국 증시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500개 대형 기업에 대한 접근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S&P 지수를 눈여겨본다. S&P 지수는 올해 25.8% 상승했고, 총 시가총액은 40조 달러에 육박한다. SPDR® S&P 500 Fund(NYSE:SPY)와 같은 상장지수펀드(ETF)는 S&P 지수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또한 S&P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산업에 대해 투자하는 ETF도 다수 존재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살펴본다.

h2 1.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h2

광고, 소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통신 회사들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를 구성한다. 이 섹터에서 가장 큰 규모의 ETF는 Communication Services Select Sector SPDR® Fund(NYSE:XL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