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인터내셔널: 산불 리스크로 인해 주가 잠재력 미미

 | 2021년 12월 21일 17:29

By Geoff Considine

(2021년 12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최근 배당금을 상향 조정했고 배당수익률은 4.2%다.
  • 지난 3개월간 에디슨 인터내셔널 주가는 랠리를 보였다.
  • 산불로 인한 잠재적 책임은 규모가 크고 예측하기 어렵다.
  • 월가 컨센서스는 강세지만 상승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 2022년 시장 내재 전망은 중립이다.

에디슨 인터내셔널(NYSE:EIX)은 5만 제곱마일(약 13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서비스 영역에서 캘리포니아 거주민 약 1,500만 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유틸리티 회사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 그리고 글로벌 자문 및 서비스 회사인 에디슨 에너지(Edison Energy)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에 대해서는 산불에 대한 책임과 관련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2017년 및 2018년에 발생했던 주요 산불에 대한 안전 위반 혐의로 5억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

지난 11월 2일 발표된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7월 29일 발표된 2분기 실적과 마찬가지로 컨센서스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