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션 트레이드 재개에 따라 상승할 수 있는 ETF 2종목

 | 2021년 12월 15일 16:34

By Tezcan Gecgil

(2021년 12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가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에 주목해 왔다. 리플레이션 정책은 보통 경제 수축기 이후에 나타나는데, 경제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중앙은행을 통한 양적완화는 한 가지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재정적 부양책과 정부 지출 상승이다. 이 두 가지는 디플레이션 압박을 막고 경제를 끌어올린다.”

고용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 그리고 양적완화와 같은 연준의 특정 정책으로 경제를 자극하는 것은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많은 국가에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순환시키기 위해 비슷한 단계를 밟았다.

경제 주기의 바닥을 벗어난 이후 물가상승이 나타나면, 위축되었던 가격이 회복되는 리플레이션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고용이 증가하고 임금이 상승한다. 따라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는 경제가 회복 또는 정상화를 시작함에 따라 시장의 특정 부문의 수익률이 개선된다는 전망에서 시작된다.

월가에서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향후 몇 주간 지속된다면 산업계 및 증시가 큰 수혜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가치주, 원자재, 채굴, 금융, 부동산, 인프라 등이 호황일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거대 사모펀드인 KKR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가격결정 기업을 매수하고 가격수용 기업을 피해야 한다…인프라, 부동산, 자산 기반 금융에 대한 포지션을 증가를 제안한다…우리는 글로벌 증시에서 유럽, 일본 그리고 미국의 스몰캡 및 미드캡 주식 비중을 늘리고 신흥 경제 시장을 선택한다.”

또한 KKR 측은 투자자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진 유명 주식 종목을 피해야 한다”며 “가장 유명한 성장주들의 실적이 아직도 좋지 않다”고 전했다.

월가의 모든 사람이 KKR의 견해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견해 차이에서 시장의 역동성을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언급한 부문을 염두에 두면서, 오늘 우리는 2022년에 탄탄한 수익을 누릴 수 있는 가치 중심 ETF를 소개하려고 한다.

h2 1. Invesco S&P MidCap 400 Pure Value ETF/h2
  • 현재 가격: $93.60
  • 52주 가격 범위: $30.13 - $99.71
  • 배당수익률: 1.23%
  • 운용보수율: 연간 0.35%

Invesco S&P MidCap 400® Pure Value ETF(NYSE:RFV)는 S&P Midcap 400 지수 종목 중 본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미드캡 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매니저들은 장부가 대비 가격(value-to-price), 수익 대비 가격(earnings-to-price), 판매 대비 가격(sales-to-price) 비율 등을 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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