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4.97% 상승, 삼성전자도 상승할까?

 | 2021년 12월 08일 07:57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일 미국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관리인인 앤서니 파우치의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발표에 이어 이번엔 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의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시장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갭을 띄우며 상승 출발하여 개장 시간 내내 상승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불확실성으로 가장 많은 하락을 보였던 기술주들이 3% 이상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내년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모빌아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인텔을 필두로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NASDAQ:NVDA)가 7%의 상승을 보였고 퀄컴 (NASDAQ:QCOM), AMD (NASDAQ: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MU)가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루에만 4.97%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에너지 관련주들도 국제유가가 다시 7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파이터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한 급락에 과매도 되었다고 판단한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시클리컬 업종인 경기 순환 주와 리 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의 상승도 이어졌습니다.

월요일 시장에 비해서 큰 변화는 아니지만 오미크론에 변이에 대한 불확실성은 거의 사라지면서 낙폭이 컸던 종목들의 반등이 나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일부 연준 의원들이 테이퍼링에 관련하여 감소속도를 두 배로 늘려 한 달에 300억 달러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12월 FOMC에서 논의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제 시장의 초점은 오미크론에서 인플레로 빠르게 옮겨갈 가능성이 있으니 대형 시클리컬 업종과 리 오프닝에 관련된 섹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국내 시장은 미국의 상승이 아주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속 말씀드리고 있지만, 돈의 방향이 선진국 시장인 DM 시장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인데,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 등 반도체 관련 섹터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상승이 우리나라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랍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달릴 경우 코스닥 메블티 관련 개별주들은 좀 더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수급상으로 대형주의 시장이고, 최근 랠리는 연말 배당을 노린 수급이 몰리는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은행주 등에도 외국인 매수가 몰리는데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12월 달에만 8%의 상승이 나왔고 매수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들 이었습니다.

KRX 은행 지수 역시 12월 들어 오미크론의 불확실성을 빠르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미크론의 불확실성은 줄었지만,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 여전히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자금은 신용과 예탁금 모두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즉 미국 시장으로의 이탈이나 코인 시장으로의 이탈을 의미 하기도 할 겁니다.

아쉽지만 같은 기간 동안 미국 시장과 코인 시장은 코스피보다 낙폭을 컸고 아직 회복이 더딥니다.

이렇게 한 무리의 투자자들이 또 시장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늘 이기는 쪽에 서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평정심 지키는 투자 하세요.

앞서 말씀 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 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로그아웃
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아니요
취소
변경 사항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