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와 중국 증시 모두의 답답했던 흐름 속, 중국 지준율 인하는 직접적인 호소식

 | 2021년 12월 07일 13:57

 

어제 오후 늦게,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이 속보로 쏟아졌습니다.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8.4%로 0.5%P 내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정으로 223조 원(1조2,000억 위안)의 장기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만들어지면서 증시 전망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한국과 중국 증시 모두 글로벌 증시 대비 답답한 행보를 비슷하게 걸어왔기에 이번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소식이 한국 증시에 호소식이 되어줄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미국 증시보다 못난이 흐름을 걸어온 한국과 중국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