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Dongwon Yoo | 2021년 11월 22일 04:53
“성장주 투자 비중 확대!”
- 미국 증시, 지난 1달간 성장주 위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기 시작. 향후 이런 추세가 적어도 내년 1분기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다 판단. 향후 닷컴 버블의 재연 가능성이 확대되는 중.
- 닷컴 버블 시기 가장 대표적인 상승 업종은 반도체와 바이오테크 업종이었음. S&P 500의 68% 상승 대비 4배 수준의 나스닥 278% 상승. 반도체 646%, 바이오테크 555% 상승.
- 미국 성장주 비중 70%로 확대, 신흥국 비중 30%로 확대 전략 추천.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전기차 업종에 대한 초점 적극 필요
미국 증시는 최근 들어 성장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초 대비로 지나 10월 초 조정의 바닥까지 미국 S&P 500 지수의 상승폭이 나스닥의 상승 보다 두드러졌었다. S&P 500은 14%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10% 만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한달 반 동안 그 흐름의 변화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지난 한달 반 동안 13.7% 대비 S&P 500은 9.8% 만 상승했다. 물론, 두 지수 모두 상승추세에 있다. 연초 대비로 보면 S&P 500의 상승이 25.08%, 나스닥이 24.59%로서 S&P500의 상승폭을 나스닥의 상승폭이 하회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나스닥 초과 수익률 흐름이 적어도 향후 내년 1분기 말까지는 지속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인터넷 인덱스는 1999년 2월에 다우존스에 첫 상장이 되었지만, 그 후 붐버스트 사이클을 겪었기 때문에 인덱스를 분석할 수 없다. 따라서, 종목 분석을 해보자. 인터넷은 그 때 살아남은 대형 인터넷회사의 주가 흐름을 보고, 지금과 비교해 본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지금부터 내년 4월말까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추측된다. 그리고 그 후 8월 초까지 금리 인상 우려가 생기면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다. 그 후에 8월 초까지의 하락이 있고 나면 다시 재 상승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성장주: 70%
반도체 IT: 30%
바이오 헬스케어: 15%
신재생 에너지/전기차: 25%
*자료: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
이번 성장주 상승장에서는 대표적인 업종이 반도체, 바이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이다. 따라서, 성장주 비중을 60~70%에서 70%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반도체와 신재생에너지/전기차 업종의 비중을 5% 포인트씩 확대 한다. 실제로 향후 1년 반 동안 닷컴 버블의 재연이 메타/전기차/신재생에너지 버블로 나타날지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는 정도까지는 향후 상승을 크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