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과 더불어 유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원유시장 일정 2가지

 | 2021년 11월 05일 11:12

By Ellen R. Wald

(2021년 11월 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는 가운데, 2가지 대형 이벤트가 이번 주 원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우선, OPEC 및 OPEC+는 12월 원유 생산 정책을 검토하는 회의를 11월 4일에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보호청(EPA)에서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에서 배출되는 메탄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제안하여 미국 원유 및 천연가스 업계에 타격을 안겼다.

h2 1. OPEC+ 회의/h2

일본, 인도, 미국 등 원유 소비국들은 그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산유국들에게 과도한 원료 비용을 낮추기 위해 원유 증산을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