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푸드, 올해의 높은 수익률 이후에도 강세 유지

By Geoff Considine

(2021년 10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타이슨푸드(NYSE:TSN) 투자자들은 올해 좋은 수익을 누렸다. 올해 들어 타이슨푸드의 총 수익은 23.6%로, 같은 기간 S&P 500의 16.3%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냈다.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푸드는 지난 8월 9일에 뛰어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 예상치를 무려 66.5%나 상회한 것이다. 타이슨푸드의 선행 P/E는 11.55이고, 선행 배당수익률은 2.27%이다.

출처: 인베스팅닷컴

육류 가공업계는 인력 관련 코로나 리스크에 취약하다. 타이슨푸드 역시 직원들 간의 대규모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8월 타이슨푸드는 직원들에게 접종 완료를 지시했고 현재 직원의 91%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및 인력 가용성 문제는 타이슨푸드에 역풍으로 작용한다. 공급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타이슨푸드는 제품 가격을 올렸지만 비용 상승을 따라가는 일이 어렵다고 했으며, 인력 부족 문제도 겪고 있다. 타이슨푸드의 도니 킹 최고경영자는 직원 채용 및 유지는 회사가 직면한 “단 하나의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했다.

타이슨푸드는 비욘드미트(NASDAQ:BYND)와 같은 신흥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식물성 단백질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채소 기반의 대체 육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방향으로 보인다. 비욘드미트의 선행 P/B는 26인데, 타이슨푸드의 선행 P/B는 1.7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위한 타이슨푸드의 행보는 주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식물성 단백질 제품 라인을 통해 육류를 덜 소비하거나 아예 소비하지 않는 건강에 예민한 소비자들을 향한 판매 채널을 열고 있다.

지난 5월 4일 타이슨푸드를 분석했을 당시, 나는 중립 평가를 내렸다. 5개월이 지난 지금, 타이슨푸드 주가는 0.39% 상승(배당금 포함 1.54%)했다. 참고로 같은 기간에 S&P 500는 2.7% 상승(배당금 포함 3.39%)했다.

출처: 시킹알파(https://kr.investing.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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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성한: Geoff Considine, 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