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은 만기일 전후, 3,200 올라타느냐 추세이탈이냐 중요한 순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큰 박스 회색 구간 저점은 3,058, 중심값은 3,162, 고점은 3,279
작은 박스는 저점은 3,146 중심값은 3,185 고점은 3,217입니다.
 
현재 녹색 구간을 자세하게 보면, 중심값 상단에서 며칠 잘 놀다 작일 살짝 밀리는 모습입니다.
 
어제 시장의 흐름을 보면, 장 시작 후 8월 31일 외국인들이 장대 양봉 레벨투로 끌고 올라간 구간(3,175~3,205) 출발점 3,175에서 상단 원위치로 빠르게 회복하는 듯하다 카카오, 네이버의 국내 이슈로 폭락하면서 지수가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가 총액 2위, 5위인 녀석들이 폭락을 하니 상단에 원위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나름 선방한 흐름이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 국내 이슈만 아니었으면 양전도 가능했을 흐름이었습니다.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기관(증권)이 아침부터 선물 순매수 2~3천억 원 수준을 유지하다 살짝 눌러 놓고, 코스피 현물 카카오와 네이버는 매도, 반도체, 자동차, 콜옵션 물량을 담아 놓고, 막판에 선물 2~3천억 순매수로 그대로 돌려놓는 흐름이었습니다.
 
어제 시장에서 중요한 점은 코스피 지수 3,160을 살짝 건드렸다가 추세선(3,162)을 안 깨고 마감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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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스피 세부] 차트를 보면, 4월~6월 구간, 4월 23일 거래량이 동반된 확실한 꼬랑지 구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좁은 박스(녹색) 구간 하단이랑 일치합니다, 최근 8월 31일에 외국인들이 장대 양봉으로 끌고 올라간 구간의 출발점과도 일치합니다. 즉 3,175 이하는 확인된 꼬랑지 구간입니다.
 
이미 추세선 이탈 테스트는 한번 마무리하고 올라왔고, 현재 두 번째 테스트 구간(3,162)입니다.
 
최근 8월의 흐름을 보면, 금리 인상, 테이퍼링, 코로나 확산등의 이슈로 관망 흐름 속에 거래량 없이 밀린 것이고, 4월~7월의 두터운 거래량을 보면 아직은 추세 이탈로 보기보다는 다시 꼬랑지 달고 올라가는 흐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예상 흐름
 
추세선 하단 코스피 지수 3,162 중심선으로 박스 하단 3,146구간에서 놀다가 추세선 하단 꼬랑지 달고 올라오는 흐름 예상됩니다. 위에서 언급해 드린 바와 같이 코스피지수 3,175 이하 구간은 이미 확인된 꼬랑지 구간입니다.
 
중심값 3,185는 쉽게 올라탈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만기일 예상 지수는 3,185~3,217 위 [코스피 세부] 차트 주황색 원구간으로 예측됩니다.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은 만기일 전후에 일어난다는 점을 가만하면 위 지수를 올라타면 시장의 흐름은 또 다른 흐름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추세 이탈하면 두말하면 잔소리, 3,100 공방 속 추가 하락도 생각해야겠지요. 
 
물론, 만기일 피해 가자 심리 또한 있으니 만기일 이후 위 흐름으로 전개될 수도 있지만, 왜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하겠습니까? 마술을 부릴지 심술을 부릴지 끝까지 차분하게 지켜보면 알겠지요.
 
저희 회원 방에서 항상 하는 말입니다.

★★★★ 수천 번 수백 번 강조 강조합니다. 전체 투자 자산의 90%는 현물(저축종목), 10%는 파생단타(선물옵션,ELW)
 
[9월 누적 수익률]

파생만 무리하게 몰빵하지 마시고 감당할 수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주식투자는 차분하게 현물을 모아가는 것부터입니다. 이미 첫 번째 기고 글 “선물, 옵션, ELW(파생) 시장을 알아야 주식시장이 보인다(8월 31일)”에서 공개해 드린 저축 종목 '두올' 잘 가고 있습니다.
 
9월 파생 수익만 558%가 넘습니다. 번 거 100% 덜어낸다고 해도 400%가 넘습니다. 주력 현물 저축종목까지 감안하면 전체 수익률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도 남을 만큼씩들 뽑았습니다. 주식투자는 예측은 예측일 뿐이고 실시간 대응의 영역입니다. 네 마녀가 오늘 마술을 부려 주길 기대해 봅니다.

[두올 (KS:01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