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경영권 대결에서 완패한 박철완, 세 누나에게 지분 증여...3%룰 활용하려는 심산

 | 2021년 08월 05일 14:13

지난 1월 숙질(叔姪)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주목을 받았던 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 (KS:011780))의 분쟁이 재점화할 전망이다. 박철완 전 금호석유 상무가 누나 세 명에게 증여를 했다. 작년 개정된 상법을 활용할 요량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