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시즌 앞두고 폭발적 실적 상승 예상되는 섹터 3

 | 2021년 07월 15일 18:30

By Jesse Cohen

(2021년 7월 1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번 주부터 월가의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다. 대형 은행인 제이피모건체이스(NYSE:JPM), 골드만삭스(NYSE:GS)는 화요일(13일)에,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웰스파고(NYSE:WFC), 씨티그룹(NYSE:C)은 수요일(14일)에 실적을 발표했다. 목요일에는 모건스탠리((NYSE:MS)가 실적을 발표한다.

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기업들의 2분기 수익이 놀랍게도 작년 동기 대비 64%나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 동기 코로나19 보건 위기 상황이 업계 및 비즈니스에 미쳤던 부정적인 영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라면, 2021년 2분기 수익은 109.1% 급등했던 2009년 4분기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다.

섹터 수준에서 보면 11개 섹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수익률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산업재, 임의소비재, 금융, 원자재 섹터가 주목받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