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Dongwon Yoo | 2021년 06월 21일 06:06
요약
- 미국 증시 최근 추세는 금리의 하향 안정화가 나타나면서 성장주/나스닥 위주의 수익률이 가장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음.
- 미 연준 위원 불다드 총채의 2022년 말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에도 불구 2022년 인플레이션 우려는 높지 않을 것 예상.
- 고용시장 지표를 볼 때, 올해의 일시적 높은 성장률, 인플레이션 이후 장기적으로 연 2~2.5% 수준의 경제성장률, 연 2~2.5%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3~6년 정도 지속 이어질 확률이 높음.
- 성장주의 매력도가 가치주의 매력도보다 높은 이유는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혁신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
매파적 연준 위원의 발언에도 금리는 하향 안정화!
지난 1주일 미국 증시의 흐름은 선물옵션 만기일로 인해 큰 폭의 조정이 일어나며 마감했다. 특히, 가치주, 경기 민감주 포진이 많이 되어있던 다우존스와 중소형주의 조정이 3.45%, 4.08% 하락으로 가장 크게 일어났다. 반면, 성장주의 대표 지수인 나스닥은 0.28%만 하락하며 지난 한달 간의 수익률이 대표 4대 지수들 중 5.49% 상승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금리의 상승 추세,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높지 않을 것
정말 많은 분들께서, 특히, 한국 내에서는 테이퍼링, 금리 인상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물론,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현재 1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고, 원화는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달러 움직임이나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할 수 밖에 없다.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 이유:
1) 경기가 V-자형으로 회복하면서 경기민감주의 이익증가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성장주의 이익증가를 일시적이지만 초과하게 되고, 장기 추세적 주기의 기업들이 상승이 시작되었다는 의식 확대에 따른 일시적 현상
2) 경기 회복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금리 기대치가 모두 상승하여, 밸류에이션과 현금흐름을 계산하는데 쓰이는 할인율이 높아졌고, 그 사용 기간도 짧아짐. 6개월 내로 변동성 완화 전망
변동성 기간 가장 큰 수혜 섹터: two sectors (Energy & Financial Service) that will be disrupted the most by innovation during the next five years
Energy (9월 30일부터 +77.67% Year +39.06%), Financial Services (+56.17%, + 26.77%), 같은 기간 S&P500 평균 (+23.57%, +10.19%) 자율주행 전기차, 디지털 지갑 (가상화폐 포함), 탈중앙은행화 금융서비스(DeFI)가 에너지와 금융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
2021 Is Reminiscent Of 2006: Confusing!
2006년 주택 붐 동안 5개 금융 규제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과 투기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 발표 했음
유가: 2006년 말 60달러 → 2008년 초 140달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2007년 6월 5.29% → 2008년 초 3.31%
현재: 원자재(유가, 구리, 목재) 급등, 국채수익률 단기 상승 후 하락
Deflationary Bust, Deflationary Boom, Or Both? Really?
역대급 통화&재정부양책은 인플레이션 전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게 하지만, ARK Invest는 디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는 중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기업들이 배당금으로 단기지향적으로 위험 회피하며 주주들을 수용했고, 많은 투자자들이 대차대조표를 중점으로 투자 강행
그러나 반대로 투자를 지속한 5대 혁신 기술 선도 기업들은 이제 성장 전망
AI Training cost 68% 하락, 5대 혁신 기술도 이에 기반하여 하락 전망
핵심 기술의 가격 절감이 전례 없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형성하며 좋은 디플레이션 형성 전망 결론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위험 전망
전망이 옳다면 명목 GDP 성장률은 예상보다 훨씬 낮을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주와 특히 혁신 주도주가 주요 수혜 종목 될 것 예상
개인적인 의견도 캐시우드의 전망처럼 성장주와 혁신 주도주들의 주가 상승이 훨씬 더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이익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 또한, 에너지 업종과 금융업종 투자에 있어서 투자는 지난 주에 보여드린 것처럼 ROIC와 WACC를 잘 보면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에만 투자를 늘린다.
지난 2009~2020년의 골디락스 구간에는 미국 나스닥의 상승이 677%, S&P500의 상승이 400% 수준이었다. 연간 환산으로 하면, 연 나스닥은 21% 상승, S&P500은 16% 상승하는 구간을 보였다. 앞으로 개인적인 의견은 길게는 약 6년 동안, 짧게는 약 3년 동안 과거 골디락스 구간의 상승 폭을 보일 것이라 예상한다. 짧게 3년간의 복리로의 매년 16~21%의 상승이라면, 3년 뒤에 미국의 S&P500과 나스닥은 약 56%~77%의 상승을 보이게 된다. 이런 복리로의 상승이 지속 6년간 이어진다면 S&P500과 나스닥은 약 145%~212%을 상승하게 된다는 결과 값이 나온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향후 3년간 미국 증시는 상당히 추가적으로 크게 상승하고 고점이 형성 될 것이라 판단하고, 주식을 팔기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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