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기술주 약세로 나스닥 100지수 3거래일 만에 하락

 | 2021년 04월 28일 13:16

1.해외시황

투자자들이 시장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대기업들의 실적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미국 기술주는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는 테슬라 (NASDAQ:TSLA)(Tesla Inc.), 알파벳(Alphabet Inc.) 등의 기술주 하락으로 인해 3거래 세션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장중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나이티드파슬(United Parcel Service Inc.)은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상회한 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테슬라는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 3M은 원자재 가격과 운송료 상승이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한 이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웃돌자 현금 세션 감소세를 지우며 포스트마켓에서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빗나간 수익 보고 이후 3.5%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실적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다음 행보를 위해 더 강한 자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를 완료한 S&P 500기업 5개 중 4개가 기대치를 충족했거나 상회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이들의 주가는 실적 보도 이후 0.1% 미만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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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 미국 데이터는 1분기에 연간 6.8%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컨퍼런스 보드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경제와 고용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성장을 보임에 따라 소비자 신뢰지수가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