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엔비디아, 자사 최초 마이크로프로세서 출시 계획하며 인텔에 도전장

 | 2021년 04월 13일 13:21

1.해외시황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발표 시작과 급격한 랠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채권 공급 유입을 저울질하는 동안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했습니다.

인텔(Intel Corp.)은 엔비디아(Nvidia Corp.)가 자사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내놓으며 인텔의 가장 수익성이 높은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힌 후 기술주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S&P 500지수는 벤치마크 지수가 3주 연속 상승하면서 마이너스 영역으로 하락했고, 유럽에서는 Stoxx Europe 600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 재무부가 3년물 및 10년물 채권을 기존보다 약간 낮은 수요로 경매를 진행해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고, 정부는 익일 30년물 채권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은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백신 접종에 차질을 빚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순환주 및 소형주로의 전환도 정체된 것으로 나타나 기업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막대한 정부 지출과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3일 CBS와의 ’60분’ 인터뷰에서 물가 압력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