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보잉, 대량 납품 계약으로 주가 상승하며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려

 | 2021년 03월 30일 13:11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대규모 블록딜(대량 매매)에 따른 여파 속에서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원유가격과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 그룹과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들이 빌 황(Bill Hwang)의 개인 투자사인 아케고스 캐피털(Archegos Capital)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권은 하루 종일 S&P 500 지수를 저울질했습니다. 보잉사는 항공기 제작사가 대량 주문을 발표한 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주 뒤인 4월 19일까지 미국 성인 9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월요일 기술주와 S%P 500지수는 최저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주 또한 백신 대상을 30일(현지시간) 부터 30세 이상으로, 4월 6일부터는 16세 이상 모든 주민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S&P 500지수는 거래자들이 일련의 매수 프로그램이 통과되었다고 발표한 후 이전의 손실을 회복하며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는 여전히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기술주는 시장을 상대로 계속해서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고, NYFANG+ 지수가 강세를 보였고, 페이스북 (NASDAQ:FB), 애플 (NASDAQ:AAPL), 아마존, 구글 주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