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혼돈의 채권 시장과 달러 -3/19(금)

 | 2021년 03월 19일 08:30

□ 미 국채 금리 상승 재개에 미달러 강세

미 국채 금리가 추가 고점을 높이며 상승세를 재개해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강세 나타냄. 미 다우 지수는 0.46% 상승, 나스닥은 3.02% 하락.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8.9bp 상승한 1.73%로 14개월래 최고치 경신. 미 국채 금리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경기 과열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와 SLR 규제 완화 연장 불확실성, BOJ의 정책 변경 가능성 등에 급등.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금일 BOJ 회의에서 10년 금리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도. BOE는 정책을 동결하고 영국 경제가 강하게 회복하면서도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확인시켰고, 노르웨이는 통화 정책을 동결했으나 금리 인상 전망 시점을 내년에서 올해 말로 당김. 노르웨이 크로네는 1년래 최고치 경신. 미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주간 실업 수당청구자수는 77만명으로 예상보다 크게 늘었으나 텍사스 혹한 등의 일시적 요인이 반영된 것이었고,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51.8로 50년래 최고치 기록. 달러 지수는 91.8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90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91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9.2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108.8엔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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