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연준 실망 속 미달러 상승 -3/5(금)

 | 2021년 03월 05일 08:09


□ 美 10년 금리 1.5% 재돌파 속 미달러 강세

 파월 의장 발언 실망과 유가 급등에 美 10년 금리 1.5% 재돌파하며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강세 나타냄. 미 다우 지수는 1.22% 하락. 나스닥은 2.2% 하락.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6.8bp 상승한 1.547% 기록. 미 국채 금리는 다시 1.5%를 넘어섰는데 실망을 준 파월 의장의 연설과 OPEC+ 회의에서 증산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산유량을 거의 동결함에 따라 WTI가 $63.45로 급등하며 금리 상승을 자극. 미국 경제 지표는 긍정적이었는데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74만5천 명으로 예상 하회, 1월 공장재 수주 2.6% 증가해 예상 상회, 4분기 생산성은 4.2% 감소했으나 예상 상회. 반면 부진한 유로존 1월 소매판매는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는데 전월 대비 5.9% 감소. 한편 독일 숄츠 재무 장관은 올해 독일이 부채를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언급. 달러 지수는 91.6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96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97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7.9엔으로 고점 높이며 상승 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