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60달러 돌파

 | 2021년 02월 10일 13:45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연준(Fed)과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물가 불안정에 불을 붙일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논쟁이 이어지면서 6거래일 연승 행진을 중단했습니다. S&P 500지수는 바이든 행정부가 상당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시키려는 노력에 힘입어 이번 달에 5.4% 급등한 후 사상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중앙은행은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닥 100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소형주는 2019년 12월 이후 가장 긴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국채는 상승한 반면 달러는 3일 연속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확대된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이 백신 접종 촉진, 부양책에 대한 기대,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둔화에 환호하는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 2013년 이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최고치에 육박하면서 채권 리플레이션 거래가 언제 주식을 위협하기 시작할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주식 센터장 사이라 밀락(Saira Malik)은 “우리는 부양책을 어떻게 되돌릴지, 부양책이 경기 과열을 야기시키는 것은 아닐지, 이러한 가치평가가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 시작해야할 지경에 이르렀고, 해가 지날수록 더 많은 사항을 고심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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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는 수요 개선으로 배럴당 60달러 부근에서 맴돌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테슬라가 15억 달러 규모를 매입한 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2.시장 한 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