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美 추가 부양책 기대와 매물 소화 -2/8(월)

 | 2021년 02월 08일 08:27

지난주 환율 동향 : 강달러 속 1,120원대 상승

지난주 환율은 글로벌 증시의 안정세와 잦아든 외국인 주식 매도세, 수출 업체 매물 소화에도 강달러 속 역외 매수 집중에 1,127.80원으로 고점 높이고 전 주말 대비 4.90원 상승한 1,123.70원에 마감
글로벌 환시 : 달러지수는 상대적 미국 강세에 대한 기대 속에 12월 초 이후 최고치로 상승.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 미국의 안정적 백신 접종,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등에 상승했으나 주 후반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로 상승 폭 줄임.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 미 연준 관계자들의 온건한 발언 잇따름. 유로화는 이탈리아 차기 총재에 드라기 전 ECB 총재가 지명되는 등 긍정적 소식에도 유로존 백신 보급 차질 등에 약세 나타내 주중 1.20하회 후 반등. 파운드화는 안정적 백신 보급과 BOE 총재의 경기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강세를, 호주 달러는 위험 선호 강화에 강세 나타냄. 신흥 통화들은 미 증시 안정과 위험 선호 강화에 대부분 상승. 위안화는 단기 위안화 자금 시장 안정 속 약세 나타냄
달러/원 환율 : 위험 선호 강화에도 위안화 약세, 역외 중심 매수세 지속, 현대 삼호 중공업 2,957억 규모 선박 수주 계약 해지에 따른 일부 수요 등에 상승했으나 견조한 1월 수출 확인, 상단에서의 네고, 선박 수주 뉴스 등에 상승 제한됨. 1월 수출은 +11.3%, 수입은 +3.1%(yoy), 무역 흑자는 39.6억 기록. 외국인은 Kospi +3,056억원, Kosdaq +1,833억원 순매수. 12월 경상 흑자는 $115.1억, 작년 전체는 $752.8억 흑자 기록. 삼성 중공업은 2,300억원, 한국 조선 해양은 2,560억원 해외 선박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