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우상향] 중국과 인도의 지난 10년

 | 2021년 02월 07일 17:00


지난 한 주간, 중국 본토 A 주 시장과, 홍콩 H 주식 시장은 각각 2.5 %, 5.3 % 상승하였습니다. 중국 본토 보다는 홍콩 시장의 상승이 더욱 강했습니다.
 
 
 IT 부문의 전체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나 소비재 위주의 상승이 도드라졌습니다. 중국과 홍콩 간의 자금 이동인 선강통, 후강통, 강구통 등은 지속적으로 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쪽으로 이동인 Southbound가 75 억 달러, 반대인 중국 본토로의 Northbound가 39 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1. 신흥국 투자 대표 두 국가,  선택은
 
 
 결론적으로 지난 10년은 중국은 완승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하였고, 주식시장 역시 108%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인도의 경우 주식시장 상승은 39% 에 그쳤고, 경제 규모만이 62% 확대 되었습니다.
 
 단, 블룸버그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21년의 경제성장은 중국의 8.4% 보다 인도가 9.4% 성장으로 다소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가 물론 향후 방향의 통찰력까지 제공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까지도 참고한다면 중국 쪽으로의 선택이 다소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워드 (향후 기대 이익) 기준으로 현재 중국 주식은 PER 18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반면에, 인도 주식은 29배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1. 최근 10, 중국과 인도의 GDP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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