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미 부양책의 양면성 -2/4(목)

 | 2021년 02월 04일 08:31

미국 경기 개선 기대 속 미달러 상승

추가 부양책 등에 따른 상대적 미국 강세에 대한 기대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상승. 미 다우 지수는 0.12% 상승, 나스닥은 0.02% 하락.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2.4bp 상승한 1.129% 기록. 미 증시는 안정세를 이어갔는데 게임 스톱 등 일부 종목의 변동성 확대 완화, 아마존, 구글 등의 실적 호조, 지표 호조가 기여. 미국 경제 지표들은 긍정적이었는데 1월 ADP 민간 부문 고용은 17만4천 명 증가, 1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58.7으로 상승해 2년여래 최고치 기록.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는 유지됐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당초 $1.9조 규모를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고, 옐런 재무 장관은 의회의 조치가 절실하다고 촉구. 다만 공화당 롬니 의원은 부양책 수정이 없으면 한명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유로존에서는 이탈리아 차기 총리에 드라기 총재가 지명되며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하락해 10년 이탈리아-독일 금리 스프레드는 ’16년 이후 최소치 축소. 유로존 1월 CPI는 젼년 대비 0.9% 상승했으나 일회성 요인이 큰 것으로 해석됨.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온건했는데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QE 후퇴가 아직 멀었다고 언급, 달러 지수는 91.1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20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203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5엔으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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