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EU vs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논란으로 Stoxx 600지수 5주만에 최대 낙폭 기록

 | 2021년 01월 28일 14:33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손실폭을 확대했습니다. 달러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페이스북과 테슬라 (NASDAQ:TSLA) 모두 기업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해 ETF를 끌어내렸습니다. 연준은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나 자산 매입 등의 사안에 변화를 주지 않았고, 연준 회의 결과가 공개된 후 S&P 500지수는 2.6%가량 하락하며 지난 10월 이후 최악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광범위한 매각으로 벤치마크 주가 지수 11개 종목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게임스탑(GameStop Corp.)과 AMC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증폭되었습니다. 유럽연합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물량 보급 지연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Stoxx Europe600 지수는 5주 만에 크게 폭락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관계자가 시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유로는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고 독일은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에서 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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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기업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 주 주식의 상승폭은 역전되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 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정책입안자들의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목표 역시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30,000달러 이하로 하락했고 귀금속 또한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월요일 아시아 증시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투자자들이 한숨 돌리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Fed) 회의 주요내용

  1. 현 시점에서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 논의는 시기 상조
  2. 미국 경기회복은 완만한 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변동없이 유지 에정
  3. 경제회복의 길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율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
  4. 연준 의장은 ‘몇 가지 개발로 올해 말 전망이 개선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백신의 광범위한 가용성은 낙관론의 근거였음을 발표
  5. 정기적 레포 단계적 폐지 예정


2.시장 한 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