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中 4분기 GDP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성장률 회복

 | 2021년 01월 19일 13:58

1.해외시황

시장은 중국의 경제지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부양책, 코로나 바이러스 동향을 주시하면서 월요일 약간의 위험회피 분위기를 나타냈습니다.

캐나다 유통기업 쿠슈타르(Couche-Tard Inc.)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200억 달러의 규모의 인수합병을 포기하겠다고 보도했고 이로 인해 까르푸 주가는 6.9% 폭락했습니다. 달러는 상승세를 상쇄했고, SP 500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월요일(이하 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기념일을 맞아 미국 금융 시장은 휴장했습니다.

미국이 중국 회사와의 협력을 위해 라이선스를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반도체칩주와 화웨이 테크놀로지 공급업체 주가가 하락했고, 삼성전자 (KS:005930) 주가는 3.4% 하락했습니다.

매들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Medley Global Advisors)의 벤 에몬스(Ben Emons)는 “시장은 리플레이션의 기대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한 템포 멈추거나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가오는 실적발표로 옮겨졌고 바이든의 1조 9천억 달러 부양책에 직면한 협상이 난관에 봉착하며 글로벌 증시는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제시한 부양책은 의회에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세금이 인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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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어 있는 글로벌 증시에서 중국 증시는 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경제는 4분기 국내총생산이 1년 전보다 6.5% 상승하면서 팬데믹 이전의 성장률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2위 경제대국이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미국 국내총생산을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시장 한 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