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파월 의장 “금리인상 당분간은 없을 것” 입장 고수

 | 2021년 01월 15일 13:29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2조 달러에 달하는 팬데믹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국채 수익률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요일 대부분의 주요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장 후반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술, 통신서비스, 소비 부문 주가는 가장 큰 손실을 입은 반면 에너지주 및 원유는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징후를 보이지 않는 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은 프린스턴 대학 주최로 열린 온라인 대화에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대부분의 시간을 팬데믹 상황 속 연준의 결정에 대한 토론에 쏟았습니다.

파월 의장의 5가지 주요 연설 내용

  1.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자산 매입 관해서는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고, 지금은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고 말하며 “금리 인상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겠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금리 인상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2. 파월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잘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의사를 밝혔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상관 관계에 대해 초점을 맞추며 연준의 현재 정책에 대해 비둘기파적 입장을 강화했습니다.
  3. 파월 의장은 기업 및 공공 레버리지에 제기된 여러가지 우려를 일축시키며 이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팬데믹 초반부터 2020년 말에 중단된 중앙은행의 긴급대출 프로그램들에 관한 평가도 진행했습니다. 회사채와 지방채의 지원은 높이 평가했으나 주요 대출 프로그램은 중요한 개념적 결함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5. 파월은 또한 연준이 불평등 퇴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는 2019년과 2020년 내에 연준의 정책 프레임워크 검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연준 관계자들은 향후 몇 년 동안 경제가 최대 고용 목표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더 많은 의견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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