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달러 및 증시 혼조

 | 2021년 01월 13일 13:59

1.해외시황

경기 회복과 백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고 국채 수익률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에너지, 소재, 소비부문이 상승세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거래 세션에서 손익 사이의 변동을 거듭했지만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벤치마크 지수보다 더 많이 상승했고, 원유가는 3일 간의 상승세 이후 달러 약세로 11개월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옥수수 선물은 201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치솟았습니다.

국채 수익률 상승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백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주식시장을 사상 최고치로 이끌었던 투기 과잉과 거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재무부가 38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경매를 진행한 후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추가 상승했습니다. 2년물 국채와 10년물 국채 간의 스프레드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베팅을 시작하면서 더 많은 채권 발행과 장기 만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촉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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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S 그룹의 데이비드 비앙코(David Biaco) 수석투자책임자는 “투자자들은 재정정책의 변화를 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장기적인 주요 벤치마크 금리에 대한 닻을 놓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시장 한 눈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