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4bp 상승한 1.12% 기록

 | 2021년 01월 11일 13:24

1.해외시황

조 바이든 차기 정부가 세계 최대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수조 달러의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소매 부분 및 주택 부분을 중심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 또한 11회 연속 급등한 테슬라 (NASDAQ:TSLA) 주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 대형은행들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KBW Bank Index는 3일 만에 10% 이상 상승 랠리를 중단했습니다. 광부들은 금과 은을 매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이 미 의회를 장악한 일주일 동안 투자자들이 더 많은 부양책에 대한 전망에 초점을 맞추면서 주요 벤치마크 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저조한 12월 고용지표 이후 2,000달러의 부양책 추가 지급안을 추진했습니다.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 명 감소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고 있는지를 부각시켰습니다.

리처드 클라리다(Richard Clarida) 연준(Fed) 부의장은 백신 보급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채권 매입 속도나 기간에 대한 조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에반스(Charles Evans) 시카고 연준 의장과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란타 주지사를 포함한 일부 정책 입안자들은 이번 주 경제가 충분히 회복될 경우 연말까지 채권 매입 속도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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