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유가 배럴당 50달러 육박하며 에너지주 급등

 | 2021년 01월 06일 13:47

1.해외시황

조 바이든 당선자의 의제 범위를 설정하는 향후 2년 동안 어느 정당이 미국 상원을 구성할지 결정하는 조지아주 선거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이 하락했습니다.

S&P 500지수는 거래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2016년 이후 최악의 출발을 보인 후 반등했습니다. 원유가 배럴당 50달러 가까이 거래되면서 에너지주가 급등했고 중소기업의 러셀2000지수는 2%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화요일(현지시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지아주 투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채 수익률은 4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지아주 투표에서 민주당이 상원 의석을 모두 차지할 경우 대규모 신규 부양책 등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또한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대한 압력과 재정 지원에 대한 더 높은 세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화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민주당은 바이든의 독선적인 의회 운영을 저지하는데 충분한 표를 획득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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