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傳] 소비와 투자 그리고 일상

 | 2020년 12월 23일 14:14

지난 21일 영국의 변종 코로나 발표 이후 GBP/USD, DAX지수, WTI유 선물가격의 동반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변종이 주는 긴장감은 결국 빠른 확산 속도 때문이라 말할 수 있는데, 2020년 1월과 같은 주가지수의 하락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나 포트폴리오의 조정에 있어 짧은 호흡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도 주식부터 채권까지 모든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DAX와 같은 지수선물, 파운드 풋옵션 매수와 같은 파생상품으로 2021년 1월까지 대응하려 합니다. 결국, 금융적인 요소를 제외한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가 제법 길게 유효하며, 양적완화, 자산매입, 부양책과 같은 금융적으로 상승요인이 많다 하더라도 단기로 변동성을 가져가려 한다면 비금융적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