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주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

 | 2020년 12월 11일 16:27

국내를 비롯한 선진국들이 모두 초고령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 치료/질환을 다루는 기업은 폭발적인 시장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코렌텍은 인공관절 제조 분야에서 국내 시장 1위 기업입니다. 코렌텍이 국내 시장을 넘어서 세계 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지 주목됩니다.

◇코렌텍[공동 대표이사 11억원 차입 (12.10, 담보 제공 주식 비율 0.5%)]

=코렌텍 (KQ:104540)은 선두훈(63)·선승훈(61)·선경훈(57) 삼 형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삼 형제의 부친인 선호영 박사는 대전 선병원을 설립했습니다.

=선승훈·선경훈 대표는 코렌텍 주식을 담보로 각각 2억5000만원을 빌렸습니다. 맡긴 주식 총수는 각각 3만901주입니다. 계약을 체결한 8일 종가는 1만3600원입니다. 이를 계산하면 담보 비율은 170%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70% 하락하면, 담보로 잡힌 주식 소유권이 대출 기관으로 넘어갑니다. 차입한 회시가 주가 관리에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코렌텍은 작년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감사 의견이 한정으로 나오기도 했고, 이전에 발행했던 CB(전환사채)를 조기에 상환해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