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미 증시 혼조세..다우지수 하락 마감

 | 2020년 12월 11일 13:01

1.해외시황

트레이더들이 새로운 경기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는 연속 하락을 면치 못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100지수는 수요일의 매도에서 반등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역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비엔비(Airbnb Inc.)는 기업공개 첫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30년물 국채는 미국 국채 가격이 치솟으면서 이번 주 채권 판매 규모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추가 경기부양책 관련된 협상을 지속하고 있지만 협상의 결과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습니다. 2020년 말까지 부양책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실업수당을 받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상원 관계자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은 자신들이 제안된 주(州) 와 지역 원조를 배포하는데 필요한 기반에 공식적으로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고용주를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견 차이로 인해 협상은 계속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부양책 합의를 향해 진전할 것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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