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하나로 다각화를 노릴 수 있는 멀티팩터 ETF 2종목

 | 2020년 12월 11일 18:32

(2020년 12월 1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자산군과 투자 스타일, 아니면 지역에 따른 다각화를 노린다면 멀티팩터 ETF가 괜찮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멀티팩터 ETF는 약 300종 가량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각기 나름대로의 기준을 적용해 섹터나 국가 등 다양한 팯터에 따라 비중을 매긴다.

다양한 지표로 알려진 MSCI (NYSE:MSCI)는 "팩터란 특정한 주식들의 수익과 리스크를 설명할 때 중요한 공통적인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 한다.

MSCI는 "가치, 중소형주, 저변동, 고배당, 우량주, 그리고 모멘텀"을 포함해 학술적 연구에 기반한 6가지의 리스크 프리미엄 팩터를 제공한다. 멀티팩터 ETF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라면 해당 펀드의 팩터들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고려할 만한 멀티팩터 ETF 2종목을 소개한다:

h2 1. Invesco Russell 1000 Dynamic Multifactor ETF/h2
  • 현재 가격: $36.66
  • 52주 가격 범위: $22.00-$39.93
  • 배당수익률: 1.48%
  • 비용지급비율: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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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co Russell 1000 Dynamic Multifactor ETF (NYSE:OMFL)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미국 기업 1,000종을 다루는 러셀 1000 지수에 포함된 다양한 대형주에 대한 노출도를 제공한다. 선택 기준은 경기 침체나 위축, 회복과 확장 등 시장의 상황과 경기 사이클에 따라 달라진다.

펀드 매니저들은 경제 지표 신호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5가지의 팩터를 동원한다. 가치, 모멘텀, 품질, 저변동, 그리고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