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미국 정권이양 불확실성 감소에 증시, 유가 상승

 | 2020년 11월 25일 13:00

1.해외시황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을 결정하면서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반등했습니다. 이에 다우 지수는 보잉(Boeing Co.)이 5% 상승세를 이끌며 사상 처음으로 3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패배를 공식화하는 것이며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일부 감소시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전 연준(Fed) 의장을 차기 정부의 재무장관으로 내정할 계획에 기대하고 있으며, 옐런은 최근 의회가 실업률과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경제 회복이 고르지 않고 더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연준의 파월 의장과 재무부의 므누신 장관 간의 마찰과는 달리 옐런 전 연준 의장이 임명되면 연준(Fed)과 재무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이후 볼 수 없었던 19,000달러대에 진입하며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화폐는160% 이상 치솟았고, 전례없는 통화 및 재정 부양책으로 가격을 2만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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