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급증했지만, 주가 더 갈까

 | 2020년 11월 11일 10:37

녹십자 계열사 임원과 관계 기관이 녹십자 지분을 대폭 매도했습니다. 녹십자는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녹십자 홀딩스는 녹십자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비록 녹십자 홀딩스 임원이 주식을 거래하지만, 녹십자 홀딩스가 녹십자에 영향을 줄 수있기에 녹십자 홀딩스 임원들의 거래 내역도 공시 대상입니다. 동일한 원리는 다른 상장사에도 적용됩니다.

◇녹십자 (KS:006280) [허일섭 녹십자 홀딩스 회장 124억5000만원 매도 (11.06, 0.82 → 0.57%)]

=허일섭(사진·66) 녹십자 홀딩스 회장이 지분을 매각해 124.5억원을 마련했습니다. 허일섭 회장 일가는 녹십자 홀딩스 지분 14%를 보유 중입니다. 해당 지분으로 녹십자 홀딩스를 거쳐서 녹십자 경영권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