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효과로 이익을 볼 ETF 2종목

 | 2020년 10월 30일 21:04

(2020년 10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할로윈 지표"는 11월부터 4월 사이의 주식 수익률이 높다는 의미의 시장 타이밍 전략이다.

오래된 시장 격언인 "5월에 팔고 떠나라,"는 5월부터 10월까지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것을 뜻한다.

두 전략 모두 월스트리트를 뜨겁게 달구는 논쟁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6개월은 강세를, 6개월은 약세를 보이는 계절적 패턴은 유효할까? 그렇다면 그 원인과 정확한 기간은 어떻게 될까?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가설과는 서로 어떻게 성립되는 것일까?

오늘 이 질문들을 세세히 뜯어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11월에서 4월까지의 수익이 더 높은 편이라는 증거 가 있다는 점은 짚어두고 가겠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일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올해에는 할로윈 지표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시장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몇 개월에 걸쳐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을 위해 수익을 올리기에 적합한 ETF 2종목을 소개한다:

h2 1. SPDR S&P Software & Services ETF /h2
  • 현재 가격: $119.56
  • 52주 가격 범위: $67.56 - $130.35
  • 배당수익률: 0.33%
  • 비용지급비율: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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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R® S&P Software & Services ETF (NYSE:XSW)는 응용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처리, 홈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폭넓은 분야의 사업 노출도를 제공한다. 2011년 9월에 처음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자산 규모는 2억 6,800만 달러를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