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다우존스, S&P500 9월 초 이래 최대 하락폭 기록

 | 2020년 10월 27일 14:25

1.해외시황

미국이 주말 동안 가장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기록하면서 다우존스와 S&P 500지수는 9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부양책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펀드는 국채와 같은 안전 자산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10년물 국채는 서면 작성 시점에서 5.4% 하락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Inc.)은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한 견해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전략가들은 블루웨이브가 유리한 결과가 될 것이며, 바이든 후보의 재정확대 계획은 미국에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가져와 미국 채권 수익률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월요일에 통화해 재정부양책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최근 협상 교착 상태에 대해 비난을 주고받으면서 부양책 협상에 대한 가능성이 수그러들고 있지만, 현재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앱 다운받기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앱에 합류해 글로벌시장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
지금 다운로드합니다

미국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 앤서니 파우치는 “11월 말~12월 초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의 백신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단기적 이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