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미 10년물 국채 0.8% 돌파…6월 이후 최고

 | 2020년 10월 22일 13:07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백악관과 민주당이 재정 부양책을 두고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분위기로 인해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한 국채는 상승했고 달러는 급락을 면치못했습니다.  

S&P 500지수는 등락을 거듭한 뒤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백악관 대표들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석유가 배럴당 4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에너지 생산업체들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스냅(Snap.Inc)는 기대치를 능가한 실적호조를 발표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NASDAQ:FB) 등의 소셜 미디어 경쟁업체에도 호재로 작용해 5%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는 0.8% 이상 돌파하며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스포크 투자 그룹(Bespoke Investment Group)의 거시전략가인 조지 피어크스(George Pearkes)는 “시장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고 수익 시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주식에 불과하며 주식은 때로는 등락을 거듭하며, 경기부양책과 같은 외부 요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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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소뱅크(Saxo Bank)의 존 하디(John Hardy) 외환전략가는 “수익률 상승은 시장이 경기부양책의 기대감과 관련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은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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