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 입니다.
추가 부양책이 긍정적이라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이 있었지만 전일 하락에 비해 시장을 강하게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언론들에는 추가 부양책이 긍정적이라는 멘트에 시장이 올랐다고 기사 제목을 쓰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긍정적 시그널이 나왔지만 여전히 간극은 깊고 현재대로라면 경기부양책이 선거전까지 나와도 호재 이벤트가 종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입니다.
시장에서는 부양책이 필요한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카니발 (NYSE:CCL), 제너럴 모터스 (NYSE:GM)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인데 현재는 수급적 이유 외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만큼 다시 빠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 국내시장의 최근 일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순매수를 하는 날이 더 많고 개인투자자들은 순매도를 기관 투자자는 관망을 하는 날이 많습니다.
10월 들어 외국인은 1조 2000 순매수를 개인은 9,400억 순매도를 기관 투자자는 112억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에서 외국인으로 물량이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물론 고점에서 개인에서 외국인에게 넘어가는 것이라 저는 긍적적으로 봅니다.
대표적인 것이 삼성전자 (KS:005930) 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6,300억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6,000억정도를 순매도했습니다.
즉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에 투자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면 되죠
약 4주 전에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올려 드린 바 있습니다. 같은 업종에 있는 하이닉스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이 조금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적어도 올해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인공인 시장이었는데 최근에는 개인투자자 중에서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빅히트 환불받았는데 수수료가 50%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시장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들어온 투자자들이 공모주 등에서 실패하기 시작하더니, 시장이 주춤하자 잠시 시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투자 예탁금은 10월 5일 빅히트 엔터(KS:352820)의 청약 이후 줄고 있는 모습이고 장내 파생상품 거래대금 역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과는 반대로 신용 융자 가금은 10월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상황이 취약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네이버 (KS:035420)와 카카오 (KS:035720) 등 성장주들이 하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데 네이버와 카카오 각각 고점 대비해서는 18%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넷플릭스 (NASDAQ:NFLX)가 장중에는 -1%대를 기록했지만 시간 외에서 6% 가까운 하락을 보였는데 무한정 늘어날 것만 같았던 구독자 수가 스포츠 중계들이 시작되면서 주춤 큰폭의 하락을 만들고 있다는 것도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은 성장주 중심의 시장에서 좀 더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가치주로의 이동이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거기서 사람들이 적응하기 시작한 겁니다.
카카오 (KS:035720) 네이버의 매수보다는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KS:000660)의 매수를 권합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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