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IFIC UNION] 英 코로나19 3단계 규제안 발표...파운드 상승

 | 2020년 10월 13일 13:54

1.해외시황

미국 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교착상태에도 불구하고 랠리를 지속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주 어떠한 조치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으며, 대부분의 상원 의원들은 백악관의 협상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부양책 규모를 1조 6천억 달러에서 1조 8천억 달러로 제시했지만 민주하원과 공화상원 의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펠로시(Pelosi) 장관과 므누신(Mnuchine) 장관은 이번 주 4천억 달러의 격차 해소를 위한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2차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일련의 제한조치를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술집과 식당들은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3단계 (보통, 높음, 매우 높음) 규제안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러한 봉쇄 조치가 우리가 원하던 삶은 아니지만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인적,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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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협상은 계속될 예정이며,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10월 15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협상 결렬을 무릅쓰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존슨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의 위협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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