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장 종합편: 연준이 일으킨 반등이 무너질 6가지 방법

 | 2020년 09월 01일 17:53

(2020년 9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증시는 2000년 이후 가장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며 8월로 총 5개월 연속 월간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 모멘텀은 확실히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연준이 실업자들을 직장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금리를 지금처럼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계획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듯하다.

3월 23일 바닥을 쳤던 나스닥 종합지수는 77.6%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59.7%,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6.1% 이상 상승했다.

h2 수십 년만에 최고의 8월 성적/h2

가장 강세를 보인 것은 각각 31.2%와 38.7% 상승한 테크주 위주의 나스닥과 나스닥 100 지수다. 둘 모두 한여름부터 주기적으로 신기록을 경신해왔으며, 월요일에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같은 기간 7% 상승했으며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단 한 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