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 상한가 현대차 하루 만에 5조 증가

알루코 상한가 현대차 하루 만에 5조 증가

주식공무원  | 2020년 08월 11일 07:58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오늘 아침은 태풍 장미의 소멸 소식으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당초 우리나라를 정면으로 관통할 수 있다는 태풍 장미는 어젯밤에 소멸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 전선의 확대는 여전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200미리 이상의 비 예보가 있고 서울과 경기 북부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어 있습니다.

어제 언급해 드렸던 태풍, 장마 관련 종목들도 큰 폭의 유동성을 보였습니다. 경농, 남해화학, 조비, 동방아그로, 인선이엔티 같은 테마주들이 상승을 했지만 긴 윗꼬리를 남기거나 시가보다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추격 매수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날씨 우울한데 주식 종목마저 추격매수로 급락을 하게 되면 센터링 관리가 어렵습니다. 주식은 늘 말씀드리지만 나의 매매에 센터링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성적 투자를 그래서 지속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빅테크 주식의 하락으로 나스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가 넘는 급등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힘을 입었다는 분석이 있는데 어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경기부양책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시장이 불안해했기 때문에 크게 변화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보잉과 캐터필러 같은 전통적 언택주들이 각각 5.5%와 5.3% 상승을 하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은 민주당과 공화당에게 조속한 경기부양책 합의를 촉구하는 촉진제는 될 수 있지만 실제 행정명령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연방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므누신이 우리가 법정에 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 건데 정치적 압력이 더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는 숏 펀드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는 점도 나스닥 하락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의 추격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어제 우리시장 소식으로는 2종목 정도를 전해 드리려고 하는데~ 하나는 알루코라는 소형주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폭스바겐과 다임러 그룹에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규모는 4700억 규모로 알루코의 작년 매출 4544억을 뛰어넘는 규모이기 때문에 주가는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알루코는 2015년 주가가 9230원을 기록하고 하락하여 올 초 1100원을 기록한 적도 있는데 이번 계약으로 어느 정도의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물론 매출 총액이 4700억 수준이고 매출원가와 영업이익이 얼마냐에 따라 주가 수준이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최근 이슈인 전기차 관련 기업으로 엮인 것만으로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검색어 1위가 알루코인 것만 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급등주는 보유자의 몫입니다. 보유하고 계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또 어제 대형주 중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종목이 있는데 바로 현대차입니다. 니콜라의 CEO가 현대차에 2번이나 제휴를 제안했다 거절했다는 소식과 아이오닉의 전기차 전용 라인업 발표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5조 넘게 증가하면서 단숨에 시가총액 7위를 탈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저도 지난주 수요일 134,000원 아래에서 매수를 해서 이번 상승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매수한 지 3일 만에 20% 넘는 수익을 주었으니 아주 땡큐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당분간 빅테크 언택주들 보다 그동안 소외되었지만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의 키 맞추기가 좀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종목이 지금 오르지 않는다고 재빠르게 팔고 다른 종목을 살까 하는 고민들이 많으실 텐데 여러분들이 가진 종목이 업종의 탑픽이라고 한다면 재빠르게 팔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시는 것 보다 조금 더 관망하고 기다리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구르는 돌에는 이끼(돈)가 끼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급등주 이슈주만 찾아다니는 매매 보다 미리 분석하고 진득하게 기다리는 투자자 결과가 훨씬 좋았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주식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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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h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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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1일 01:55 GMT· 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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