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의 해외기업 리포트] 온라인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 2U(TWOU)

 | 2020년 08월 07일 07:33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

UNESCO에 의하면 코로나 19 여파로 154개국 12억명 이상의 학생들이 등교 및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교육 기관들은 온라인 교육 환경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이러한 상황에서 아비규환이 되었고, 많은 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특히 학비가 비싼 대학 학사과정 이상 학생들의 피해는 더욱 커졌고, 학비를 환불하라는 시위가 벌어졌다.
 
 
미국인 대학생들의 현실과 졸업장을 취득하려는 이유
 
Ann Marie Sastry (미시간 대학교 교수경력 17년, Sakti 3 ‘전고체 베터리 개발회사 – Dyson에 9천만 달러에 매각’ 설립자, AMESITE ‘대학교와 회사에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 회사’ 설립자)에 의하면
현재 미국인의 1,500만 명의 대학에 진학하며, 60% 학생이 편입 또는 전과를 하고, 70% 학생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40% 학부생이 매주 30시간 이상 일을 한다. 71% 졸업생이 학자금을 갚아야 하고, 2016년 기준 평균 학자금은 37,172 달러이다.
 
또한 CNBC (영상 출처: Is college still worth the cost?)는 지난 7월 28일 방송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교 가치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78%의 학생이 여전히 기존 대학교를 다닐 것으로 응답했고, 66% 학부모가 여전히 대학교가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대체되어도 학비를 내는데 가치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대학교를 졸업하는 여정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다들 학위를 취득하는 이유는 더 많은 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의 임금 격차는 80% 이상이라고 전했다.
 
 
전문가 인력 부족 = 국가적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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