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 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가정에 비피해가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어제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비가 엄청 내리더군요~ 불어난 수위에 얼른 빠져나가야지 하는 생각만 들었네요.
그런데 뉴스를 보니 남부 지방은 무더위에~ 열대야 까지 시작 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은 나라였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또한 주식 하는 사람으로서 폐기물 업종 말고도 여름 더위 관련 업종도 관심을 받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 습니다.
미국 시장은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를 찍었고 역시 빅테크 기업들이 선도를 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틱톡의 인수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있는 MS는 트럼프의 틱톡 인수 할수 있을것이라면서 기존의 입장을 바꾸는 발언에 힘입어 5%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애플과 넷플릭스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PMI 지수가 좋게 나오면서 중국과 유럽의 시장을 상승시켰는데, 미국의 ISM PMI 지수 역시 전 월과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 하면서 시장을 끌어 올렸습니다.
PMI 지수란 Purchasing Manager’s Index 라고 구매부장님들이 경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나를 조사한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구매부장님들의 경기에 대한 생각을 지수로 표시한 것인데 50 이하면 수축 50이상이면 확장을 의미 합니다. 즉 미국과 중국의 구매부장님들 께서는 전달 보다 시장을 좀더 좋게 보고 계신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제 지표중 펀더멘탈 보다는 센티멘탈에 가까운 지수이고 역시 미래에 대한 예측이기 때문에 실물 경제와는 괴리가 당연히 있습니다.
또한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가 3상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오랜반에 반등하여 93.493을 기록 하면서 금값의 폭등을 막았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2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다시 한번 2일만에 1조원이 넘는 돈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때 중요한 것이 숫자일 겁니다. 감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휘둘릴수 있는데 숫자는 이러한 휘둘림을 그나마 적게 만들어 줍니다.
일단 본인이 성장주에 투자하고 계신다면 주가 말고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율의 증가도 보셔야 합니다. 주가와 영업이익율과 매출의 증가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대부분의 빅테크 기업들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덩달이로 가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수 눈에 띕니다.
또한 종목 보다는 섹터에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습니다. 내가가진 종목의 주가가 현재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섹터라고 하더라도 내가 가진 종목이 해당섹터의 1~2위인 탑픽 종목이라면 순환매가 돌게 되면 제일 빨리 달릴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가장 핫한 섹터는 당연 언택과 제약바이오 쪽이지만 밸런스를 맞추는 투자는 필요해 보입니다. 한쪽의 날개로만은 날수 없으니까 말이죠.
주식공무원은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이게 정답이 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기대감이 실제 숫자로 얼마나 변했는지는 알수 있을 테니까요.
MONEY NEVER SLEEP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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