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할 주식 3종목

 | 2020년 04월 10일 22:20

(2020년 4월 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실물경제의 피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미국 경제 상당 부분은 폐쇄되었으며, 실직자가 속출하고 기업들은 수익성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월스트리트는 최악의 사태가 이미 지났다고 보는 듯하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찍었으며, 이제는 확진자 수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로 강세장에 접어들었다. 당국에서는 또 다른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수요일 하루에만 3.4% 상승하며 3월 23일 저점 대비 20% 이상 오르며 강세장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볼 수 있다. 강세장에 진입한 것이 사실이고 반등세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각 섹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주식을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여기 해당하는 주식 3종목을 소개한다.

h2 1. 엔비디아/h2

2019년 한 해 사이 76% 상승했던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ASDAQ:NVDA)는 다른 칩 제조업체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 현재 주가는 2월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 비해 15% 낮은 수준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크게 웃돈다. 수요일 종가는 일중 3% 상승한 $266.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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