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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휩쓸린 시장에서 투자하기 좋은 주식 10종목

입력: 2020- 04- 04- 오전 08:33
수정: 2020- 09- 02- 오후 03:05

(2020년 4월 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충격적인 1분기가 끝을 맺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업과 수익성에 타격을 입히며 시장을 휩쓸고 있다. 2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도 딱히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협을 받는 "매우 고통스러운 2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포와 불확실성이 팽배한 상황에서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어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무차별적인 매도세 속에서도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선정한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주식 10종목을 소개한다.

배당주 4종목

수많은 기업들이 경제 쇼크를 이겨낼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당금 지급 보류 결정을 내렸다.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배당주를 선택하기는 그만큼 더 어려워진 셈이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이번 사태에 참고할 수 있도록 러셀 1000 종목 중에서 90분기 연속 인하 없이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들을 골라냈다. 이 업체들은 충분한 자금과 견실한 대차대조표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설명이다.

개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업들로는 홈디포(Home Depot, NYSE:HD)와 IBM (NYSE:IBM), 3M (NYSE:MMM), 그리고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NASDAQ:CSCO)가 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포트폴리오 전략가 콜 헌터(Cole Hunter)는 이번 월요일, "이 러셀 1000 종목들은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장이 최고조에 달한 뒤로 지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적도 없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대형주 3종목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역시 척박한 경영환경에서 버텨낼 수 있을 기업을 포함해 투자할 만한 미국 주식 10종목을 내놓았다.

이 목록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대부분 이미 가격에 반영된 테크 대기업 애플(Apple, NASDAQ:AAPL)이 포함되어 있다. 애플은 1월 고점에서 26% 하락한 $240.91에 거래되고 있어 장기와 단기 투자자 양쪽에게 매력적인 진입가를 제공한다. 현재 평가는 매수, 목표 가격은 $300이다.
애플 주간 차트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낮은 운영리스크, 그리고 현금 흐름 창출 능력을 갖춘 다국적 산업 복합기업 허니웰(Honeywell, NYSE:HON) 역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호 종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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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의 사업 다양화와 수주잔고, 그리고 장기 사이클 매출의 조합은 평균 이상의 매출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유다. 수요일 종가는 $129.71, 목표 가격은 $155다.

침체 위기가 다가올 때 피난처를 찾기 적합한 섹터로는 필수 소비재를 들 수 있다. 특히 눈여겨볼 업체로는 타이드(Tide) 세탁용 세제와 키친타올 바운티(Bounty), 그리고 크레스트(Crest) 치약 등 유명 브랜드를 거느린 다국적 필수 소비재 제조기업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NYSE:PG)을 들 수 있다.

P&G는 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는 필수적인 생활용품을 생산한다. 변동성이 시장을 움직이는 상황이 닥칠 때 유수의 은행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주식 중 하나인 것도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으로 느리지만 꾸준한 자본 성장을 노릴 수 있다.
프록터 앤 갬블 주간 차트

2018년 중순부터 80% 이상 상승했던 P&G 역시 이번 하락장에서 타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주가는 금년 들어 12% 하락해 수요일 거래를 $109.33으로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35의 목표 가격과 매수 평가를 제시했다.

대형 테크주 3종목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테크 섹터가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중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 마무리되면 강세를 보일 주식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업과 소비자 선호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예시로는 지역 광고의 온라인화와 온라인을 통한 식료품 및 사치재 구매 증가, 재택 근무 비율 상승, 그리고 출장 감소 등이 있다. 아마존(Amazon, NASDAQ:AMZN)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NASDAQ:GOOGL)은 이런 대규모 변화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에 속한다.

"대차대조표와 인원, 제품개발에 대한 상식을 갖춰 이런 환경에서 공방전을 벌일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기업들에 가장 높은 가치가 매겨질 것이다. 아마존과 알파벳은 이번 사태가 종결되면 가장 큰 내재가치를 갖출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 크레디트 스위스의 설명이다.

선진국 대부분이 이동제한령을 시행 중인 상황에서 여행 관련 주식이 빠른 반등세를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크레디트 스위스는 코로나19 관련 봉쇄가 줄어들면 여행예약사이트 부킹닷컴(Booking.com, NASDAQ:BKNG)이 유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이 기업은 취약한 업체들을 상대로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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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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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이 아재 기사 반대로 하면 돈범
아마존 구글은 분할 좀 해라
마소 냅두고 뭔...
그리 좋으면 메이저 지들이나사지! 기다려도 늦지않을 검
마소 알파벳 아마존 만 사라
보잉
마소가 갑이지 다 때려치고 마소
보잉이지
말같지않은소리 곧 지하뚫고내려간다
흐음..
ms는 어디갔어? ㅋ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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