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승리할 반도체 주식 3종목

 | 2020년 04월 02일 13:23

(2020년 4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한 해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도체 주식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글로벌 경제가 침체기 돌입 직전까지 몰리면서 반도체 수요가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는 점점 고조되었다.

시장 참여자들은 아직 코로나19가 기업과 경영 활동에 어느 정도까지 타격을 줄 수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이런 때에도 사태가 진정되기만 하면 반등세를 보일 수 있을 반도체 기업들이 있다.

이 범주에 해당하는 주식 3종목을 소개한다:

h2 1. 마이크론/h2

마이크론(Micron, NASDAQ:MU)은 PC와 서버에 주로 사용되는 동적 임의접근 기억장치(dynamic random-access memory, DRAM)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반도체 기업이다.

지난달 18일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위치한 마이크론은, 52주 저점인 $31.13을 기록한 뒤 38% 상승해 $42.06으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데이터 센터들이 재택근무와 게이밍, 전자상거래 활동 증가로 급증한 대역폭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칩 구매를 늘려야 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입장을 강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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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 수강과 함께 노트북 제조업체의 칩 구매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영향을 주었다.